넘 아름다워서요
눈물이 날것 같았습니다.....
지금도 내 가슴에는 여전하게 단풍빛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고궁의 숲에는 나뭇잎들이, 가을 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 소리를 듣느라 시간을 잃어버렸습니다.
어둑해질 무렵에야 포도시 결혼식장에 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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