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 요이치 닛카위스키 공장 입니다

원래는 소주로 시작해서 아들이 유학중 영국인 부인을 만나면서 위스키 제조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NHK드라마로 맛상이라는 드라마의 소재가 되면서 더욱 화제를 몰고 있다고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위스키를 만드는 공정별로 건물이 있는데

스코틀랜드풍의 서구적 건물양식이 멋 스러워 이제 관광지로도 잘 알려져 있고

견학도 시음도 가능하여

공원처럼 잘 꾸며져, 작은 테마파크를 연상케 합니다

산책을 해도 좋을것 같은데, 그 곳 에 갔을때는 비 가 많이 왔습니다

 

 

술 을 한잔도 하지 못 하는 우리친구들, 어찌 알았는지...

여행 하는동안, 가는곳 마다, 먹을거리가 있는 곳 마다, 공짜 술 이 있었습니다

이 날도 우리는

준비된 사과 쥬스로, 한컷 폼 을 잡았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어떤 친구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을때

박카스를 한병 마셨다가, 그 이튿날 까지 취해서

강의를 못 했던적이 있었다고, 해서

또 한번 웃음이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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