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개막식 점화때에

불화살을 이용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던 성화대입니다

최종 점화자로 선정된 양궁선수인 안토니오 레볼로가 쏜 불화살은

사실 성화 점화 포인트를 벗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점화가 되어 더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전 올림픽의 일반적인 성화점화방식을 벗어난 획기적인 방식을 도입한 것에 대해서 큰 평가를 답니다.



















가이드의 설명으로는 황영조 선수가 들어온 문(Gate)이 전광판 아래 가운데 있는 문이라고 합니다

저 문으로 들어온 황영조 선수는 스탠드를 가득 채운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이 운동장 한 바퀴를 돈 뒤 본부석 앞 결승 테이프를 끊으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992년 바르셀르나 올림픽 기념비

그의 기념비가 세워진 몬주익 언덕 (Montjuic Hill) 입니다 

돌 속에서 두 주먹을 부르쥐고 달리고 있는 황영조 선수를 만났습니다.

몹시도 더운 스페인의 여름날, 오르막길에서 일본 선수를 제치고 1등으로 경기장으로 박수를 받으며 들어설때

자신은 독립운동을 하는 한사람이 되었다고 고백했었다는 황영조 선수의 말 이 생각 납니다.












바르셀로나 (Barcelona)

스페인 제2의 도시 이며  피카소가우디의 성지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프랑스 국경에서 남쪽으로 150㎞ 떨어져 있는 항구도시 인데

상업의 중심지로,독특한 특성을 지닌 문화사업의 아름다운 경치로도 유명합니다.


바르셀로나 항은 17세기에 건설되었으며

1992년 제25회 올림픽 대회가 이곳에서 개최되어

수도인 마드리드 보다도 더 인기있는 관광의도시가 되었습니다

 

Barcelona

천재미술가 피카소 (Picasso)와

천재건축가 가우디(Antoni Gaudi)

배출한 도시로도 유명하지만


우리에겐1992년, 바르셀르나 올림픽의 황영조 선수가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딴 역사적인 장소였던것으로 더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지금은, 올림픽기념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스페인 사람들의 휴식처이자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 사랑받고 있다고 합니다!


황영조선수는 여기에서 2시간13분을 완주하여 우승을 했다는군요 



   

March With Me By Vangelis / Montserrat Caba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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