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쓸쓸할때도
가슴이 벅차게 좋을때도
계절이 산 을 넘을때마다
시절을 건널때 마다
보고 싶어지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소시적 친구들과 함께
보따리를 싸고 있는
가을 산을 함께 걸었습니다
G. Donizetti 의 Una Furtiva Lagr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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