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월이 그리는 수채화 고자질에 못 이겨
대청호 오백리길을 산책했습니다
파장 물감을 범벅여 놓은것 같은
잔잔한 호숫가보며
빛바랜 언어들과 함께
마음을 다독이는 고요한시간,
아아~~
좋습니다
'돌아올것처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바다, 양양 / Plasir D'amour - Richard Clayderman (0) | 2019.11.14 |
---|---|
가을로 보내는 엽서,10월 대청호 / Manolo Carrasco - Anoranzas Del Ayer (0) | 2019.11.14 |
가을은 대청호 어느 귀퉁이도 / AURORA - Nature Boy (Live Session) (0) | 2019.11.14 |
가을하늘, 코스모스, 오량교회 - 충남, 부여 (0) | 2019.10.20 |
금강, 새벽 / DAVID GILMOUR - JE CROIS ENTENDRE ENCORE (0) | 2019.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