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들었던 나무의 뿌리를 뒤흔들어 깨우기 라도 하려는 듯

부드러운 봄비가 땅을 적셨습니다

다음 날 이어서 인지

나무들이 눈을 뜨려고 깜빡 거리는 것 처럼 보이며

따스한 봄 기운이 성 했습니다

 

drive 길 가엔  

가지끝에 매달려 부풀려 있는 목련도 보였습니다

부풀려 지고 있는 꽃 봉우리가
반가운 친구와의 조우를 반기는 듯,

그렇게

입을 열어 가고 있는것 처럼 .... 

 

 

서양화가 '신 철' 선생님의 작품이 전시 되고 있는

O's art house, gallery 에

일찌기 환한 봄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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