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무주 리조트를 향해 가면서
진안 (마이산) 휴게소 에서 쉬어 가려는데
떡 잔치를 벌리고 있었습니다
휴게소 직원들이 직접
찰떡을 미로 쳐서 뜨뜻한 인절미를 만들며, 오 가는 사람들에게 나누고 있었습니다
어릴적, 할머니가 암반을 펴 놓고 만드실때 곁에 앉혀 놓고 썰어 주시면서,
자! 먹어봐라!
입에 넣어 주셨던 그 맛!
딱 그 맛! 이었습니다
리조트에 도착해서 좀 쉬 다가
사돈과 함께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에 올랐습니다
향적봉 으로 가는 등산길은, 상고대가 있어
마치 천국에 입문 이라도 하는것 처럼 신비로운 풍경이 열려
살아 있음의 황홀을 느꼈지만,
향적봉을 향하여 가던 길을 멈춰야 했습니다
사돈도 나도
전혀 등산할 차림이 아니어서요
가까운 날에 다시오리라 맘 먹고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꼭 다시 와야지?
'꽃담 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쫑쫑이네 꿈꾸는마당에서 (0) | 2012.04.20 |
|---|---|
| 운암 O's art house 의 흔적 (0) | 2012.03.09 |
| 설천봉의 밤 - 무주 (0) | 2012.02.01 |
| 터죤에서 -꽃담 편 (0) | 2012.01.03 |
| 운암호수 초겨울 풍경 (0) | 2012.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