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길이 닫힌 포구 

희뜩이는 눈발처럼

이제는 닫혀버린

폐항

 

2月에 내린 눈발에

아직도 흰눈이 얼어붙어 있는

바다 갓 길을 보니 

살아날수 없는 꿈 처럼 허망하고 쓸쓸합니다

 

 

 

 

 

 

 

 

 

 

 

'돌아올것처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색깔만으로 꽃을 향기롭다 하는가, 화엄사  (0) 2021.03.26
이 봄을 규정한다 / 현충사  (0) 2021.03.14
폐선  (0) 2021.02.28
평생이라는 말  (0) 2021.01.14
정신 없이 달려온 종착역, 12 월  (0) 2020.12.3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