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
상인들께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였지만
동네시장 안에 들어가서
카메라로 잠간 들여다 봤습니다
네온과 천막,
진열된 물건들은 환 한데
사람들의 표정은 여전하게 암울하고 어두어 보임니다
'꽃담 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 오는 날, 하얀 침묵 같은 뒷산에 오르다 (0) | 2022.12.25 |
---|---|
다리밑에서 비 가 그치기를 기다리면서 (0) | 2022.06.28 |
오송제 산책길 에서 (0) | 2022.06.01 |
저물녘 전주역부근, 비뚤게 담다 (0) | 2022.05.28 |
나무 (나 無) (0) | 2022.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