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와  행인 같은 인생

아침 이슬과 같이 금세 사라지는 인생 인데

무얼 그리 애달파하고 사는 것인지

 

집이 있어도 집 같지 않아서 길을 그리워 하고,

길에 있으면 집이 그리워서 또 집 을 그리워하는 겨울이 되려는 밤 입니다

 

깨달음이 참 많은 계절 입니다

벌써,

저물어 가려하는 한 해 가 아쉽습니다

 

 

 

Sunrise Sunset - Jerry B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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