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인이자 저널리스트인 William Cullen Bryant가
처음 뉴욕의 맨하탄에 Central Park를 만들자고 주장했을 때
무지막지한 반대에 부딪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맨하탄의 알짜배기 땅에 높은 건물을 지으면 수익을 많이 낼 수 있는데,
텅 빈 땅으로 남겨두자니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터무니없는 주장이었겠죠.
이 때,
Frederick Law Olmsted는 이렇게 말을해서
더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지금 이곳에 공원을 만들지 않는다면, 100년 후에는 이 넓이의 정신병원이 필요할 것입니다."
벗꽃, 개나리가 만발한
맨하탄Central Park 에서
출산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부기가 남아 있는 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하루에는 다 돌아볼 수도 없는 샌트럴 공원을 실감 했다
토라진것 같이 멀찌기 앉아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참 재밌다
그리고
자주 만날 수 없는 딸 을 생각하면
맘 이 쒜 ~~ 하니
그리움 같은것이 밀려온다
'미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5, 황홀한 봄날 - 뉴욕의 봄 / 미국 (0) | 2012.01.07 |
---|---|
2005, Broadway 에서 나를 찿아 헤메다 / 미국 (0) | 2012.01.07 |
2005, 미국에 계신 집안 어른을 찿아 뵈옵던 날.... 뉴욕 / 미국 (0) | 2012.01.07 |
2005년 나이야 가라! / 미국 (0) | 2012.01.06 |
MACYS 백화점 sohping-T.G.I.FRIDAY'S (0) | 2011.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