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가을 사진 입니다
내딸 처럼 이쁜 친구 딸 혜란이,
여동생 결혼식이 있어 미국에서 왔습니다
지난번 내가 미국에 잠간 있을때,
자기네 사는 곳
아름다운 Florida 보여 주고 싶다고,
일주일만 시간을 빌려주면 않되겠냐며
때를쓰던 사랑스러운 친구 딸 혜란이.....
어렸을때 부터 발랄함이 돋보였던 딸내미 였습니다
한옥마을
은행잎이 고은 경기전을 보면서
이 가을에
한국적인 정취를 제대로 볼수 있다고 너무 좋아라 하며
망아지 처럼 뛰어다니던 발랄함이 참 이뻤습니다
사랑스런 혜란이랑
함께 보는 경기전의 은행잎이
유난하게 더 곱고 반짝여 가을스러웠습니다
지엄마를 닮아
배려가 남 다른 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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