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촉촉한 아침입니다.
습관처럼, 새벽에 잠이깨어 날 이 새기만 기다렸습니다
격포 바닷가
바람도, 발길에 닿는 모래도, 풀포기도 , 모두가 다 부드럽습니다.
비 에섞여 날리는 물기가 촉촉한 바람이 참 좋았습니다.
푸르른 솔 도 비가 내리니 좋아 합니다
가는 길에 금산사에 들러
환 하게 몸 을 열었을 緋梅를 만나고 싶었는데
빗줄기가 더 굵어져서는 .......
'옥천고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 경기전의 가을, 혜란이랑 (0) | 2013.09.15 |
---|---|
대정저수지에서 가는 봄 을 아쉬워하며 (0) | 2013.05.21 |
격포채석강 (0) | 2013.04.23 |
부안,격포 통 나무집에서 1박2일 (0) | 2013.04.23 |
상관 편백숲 길 (0) | 2012.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