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촉촉한 아침입니다.

습관처럼, 새벽에 잠이깨어 날 이 새기만 기다렸습니다 

격포 바닷가

바람도, 발길에 닿는 모래도, 풀포기도 , 모두가 다 부드럽습니다.

비 에섞여 날리는 물기가 촉촉한 바람이 참 좋았습니다.
푸르른 솔 도 비가 내리니 좋아 합니다

 

 

가는 길에 금산사에 들러

환 하게 몸 을 열었을 緋梅를 만나고 싶었는데

빗줄기가 더 굵어져서는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