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담장 밖에서
길을 가다가
산길을 걷다가
동네 골목길에서
하얀 손수건을 흔들며
대낮도 어두울세라 가지마다 연등을 매달고
하늘을 향해 주파수를 마추며
사랑을 토 하고 있는 목련을 만났다
'꽃담 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따뜻한사람들, 따뜻한풍경 / 몽펠리에 (0) | 2025.01.17 |
---|---|
한가한 날 아파트 산책 (0) | 2024.12.03 |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 있다는 것 / 인후공원 산책길에 (0) | 2024.12.02 |
영혼에게 쓰는 편지 (0) | 2024.11.29 |
손태진, 전국투어 대전공연 (0) | 2024.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