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같은 그대 / 김낙필
보고싶은 사람있어 다행이다
그리운 사람있어 다행이다
그마저도 없으면
이 저녁이 얼마나 처량하랴
만날수 없으면 어떠랴
불 수 없으면 어떠랴
생각나고 생각할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하냐
천만다행이다
그마저도 없었으면
그 빗소리와 그 긴긴밤을
어찌 했으랴
눈감고 시간의
기슭을 거슬러간다
깔깔 거리는 웃음소리
그리움의 냄새
보고픔의 냄새
모두가 그대인 것을
' 향기가있는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그리운 이에게 / 나해철 (0) | 2022.08.06 |
|---|---|
| 녹슨 거울을 들고 있다 / 김경성 (0) | 2022.07.28 |
| 해바라기에게 / 이해인 (0) | 2022.07.14 |
| 뒤늦은 사랑 / 이정하 (0) | 2022.07.13 |
| 내비게이션에게 묻지 마라 / 정다혜 (0) | 2022.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