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부터 남원을 오갈때 마다
먼 데서 바라만 보며
나무의 색갈이 참 이뿌구나!
생각하며 그냥 지나 다니던 저수지 입니다
나무들의 몸이나 잎, 주변의 풀 들,
물에 비치는 반영이 이리 고운줄 정말 몰랐습니다
정말 몰랐습니다
나무들아 미안 하다
이제야 너희들을 만나러 와서....
'돌아올것처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림픽공원 풍경 / Fernando Sor, La Romanesca(라 로마네스카) - / Sarah Brightman (0) | 2012.05.19 |
---|---|
일산 호수공원-Tardy with Alexander Pinderak (0) | 2012.05.18 |
송광사 - Seagulls in the wind (Zauber Der Panflute) (0) | 2012.05.09 |
구례 벗 꽃길 에서 (0) | 2012.04.16 |
카페 '빠뿡' (0) | 2012.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