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부터 남원을 오갈때 마다

먼 데서 바라만 보며

나무의 색갈이 참 이뿌구나!

생각하며 그냥 지나 다니던 저수지 입니다

나무들의 몸이나 잎, 주변의 풀 들,

물에 비치는 반영이 이리 고운줄 정말 몰랐습니다

정말 몰랐습니다

 

나무들아 미안 하다

이제야 너희들을 만나러 와서....

 

 

 


Rare Bird - Symp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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