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입구
낙엽이 진 길 입니다
나뭇잎이 이미 져 있어서 폭삭폭삭 했습니다
여기에 자리를 펴고 싸 가지고 간 도시락을 폭삭폭삭한 명품카펫 위에서 먹었습니다
배 부르고, 풍경이 좋아, 그만, 주저 앉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아우는,
철 없이 나뭇잎 하고 놀고 있는 저를 이리도 곱게 담아 주었고요
오며가며 바라보는 하늘이,
가을이다! 가을이다! 가을이다!
하늘이 우리에게 주는 즐거움이 얼마나 크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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