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식사 하자 약속하면서
맨날 우리동네 에서만 먹지 말고, 너네 동네로 가자 했더니
꽃마름으로 오라 합니다
음식집 이름이 예뻐서
가기도 전에
먹기도 전에
군침이 새어 나오고
맛있을것 같은 생각에 꽃 처럼 부풀려졌습니다
더운 냄비에 불을 지펴서 먹으니 좀 덥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먹는 내내 행복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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