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문화유산답사기>를 지은 유홍준교수는 한국의 5대 사찰 중 하나로 내소사를 꼽았다.

건물 자체보다 산과 어울리는 조화로움이 매력으로 꼽혔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느끼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었다

 

 

내소사는 봄에가면 더욱 멋있고

여름에 가면 그 뒤편에 있는 직소 폭포가 또한 가관이며

 

 

가을에 가면 뒤에 우뚝솟은 장군봉에서 바라보는 만추의 한이 어리며

눈내리는 겨울이면 눈속에 묻혀있는 산사의 고즈넉함이 있어

사계절 사람들을 불러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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