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익고 무르익어서 따뜻한 풍경
그 포근한 풍경과 함께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던 날!
산책을 하려고 집을 나설때부터
하늘은 잿빛이었습니다
보슬비가 내리기에
일부러 비를 맞으며 걸으려고 그냥 집을 나섰습니다
호수, 마을, 들녘,
하얀꽃이 연두옷을 갈아 입고 있는
고즈넉한 풍경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우두커니 앉아있다가, 걷다가, 바라보다가, 생각 하다가
날이 어두어 지고서야 집으로 향했습니다
비오는날 산책...
역시
나서기를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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