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Eiffel Tower, 塔]

 

 1889년 프랑스 혁명 100돌 기념 '파리 만국박람회(EXPO)' 때 세워진

 높이 약 320m의 격자형 철탑.
탑의 이름은이 탑을 세운 프랑스 건축가인

에펠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뉴욕 <자유의 여신상>의 골격도 그의 설계에 따른 것이다.

처음 에펠탑이 세워질 때에만 해도 사람들은 회의의 눈으로 바라보았다.

여태까지 한 번도 지어진 적이 없는 모양에다,

 이집트의 가장 큰 피라미드보다 2배나 높은

검은 철물이 세워진다는 데 반감을 가졌다.
하지만

 에펠은 적은 노동력과 싼 비용으로 25개월 만에 이 탑을 세워버렸다.

 에펠탑은 한발 앞서 철로 대표되는 산업사회가 찾아왔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디자인이다.

이렇게 웅장하고 클줄은 짐작하지 못 했다

에펠탑은 이후 파리의 대표적인 명물로 사랑을 받게 되었으며,

365일, 24시간 ,봄, 여름 ,가을, 겨울,끊이지 않고 몰려드는 관광객들땜에

시민들이 불편함이 호소 한다는데.....

그래서 친절 하지도 않다는데.....

 

 

 

 유유히 흐르고 있던 쎄느강....  나도 덩달아  흐르고 싶었던 쎄느강....

,

 에펠탑 주변.... 뉴욕도 아닌데 웬 자유여신상? 

 

 아래에서 위로 올려 바라본 에펠탑 ....

골조와 규격이 어마어마해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다....

 

 

 에펠 아저씨

위대하신 에펠 아저씨가 바로 내 뒤에 .... 

 비가오나 눈이 오나,쉬지않고, 끝이 보이지 않게 몰려드는

어마어마한 관광객의인파 땜에  우리 일행도 2시간은 넉넉히 기다렸다

 

 

엘레베이터로 올라가 에펠탑 3층에서 본 빠리 전경

'파리의 하늘밑' 이라는...

유명해진 샹송의 가사 처럼 나도 안개낀 파리의 하늘밑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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